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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설의 호러 스릴러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1980년대 불법 복제물로 악명을 떨쳤던 전설의 B급 호러 스릴러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가 리메이크 버전으로 28일 돌아온다.

78년 미국에서 개봉됐던 원작은 한 여성 소설가가 자신을 집단 성 폭행한 사내들에게 핏빛 복수극을 벌인다는 내용으로, 표현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 정식 수입이 허락되지 않았다.

대신 대학가의 만화 대여소 등을 위주로 은밀하게 상영이 이뤄졌는데, 구전 홍보에 의해 호러 마니아들 사이에선 거의 클래식처럼 평가받게 됐다.

새롭게 태어난 리메이크 버전은 원작과 같은 줄거리로, 충격적인 장면들을 더 노골적이고 적나라하게 재가공했다. 극 진행이 다소 느릿느릿했던 이전과 달리, 속도감을 더해 현대적인 느낌으로 거듭났다.

나약한 지식인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여전사로 변신하는 제니 역은 사라 버틀러가 연기했다. 27세인 버틀러는 'CSI' 시리즈 등에 출연했고, 영화 주연은 이번이 처음인 새내기 여배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