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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병헌의 첫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석 개봉 확정



월드스타 이병헌의 첫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가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올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이뤄진 마지막 촬영은 천민 하선(이병헌)이 기방에서 왕의 흉내를 내는 장면으로, 이병헌은 가면을 쓰고 유쾌한 만담을 멋지게 소화해 스태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해군과 하선 1인2역에 도전한 이병헌 외에도 중전 역의 한효주와 허균 역의 류승룡 등이 가세했으며, '마파도'와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