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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여수는 '맥주 엑스포' 중



여수엑스포를 방문했다면 알싸하게 목을 타고 내려가는 맥주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것이다. 현재 여수엑스포 주요 국제관 레스토랑에서는 전통요리와 함께 각 나라의 대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벨기에관 레스토랑은 두 가지로 입소문을 났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가이드북 미슐랭의 별점을 받은 스타 셰프가 운영 중이라는 것과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특히 벨기에를 대표하는 화이트 맥주 호가든은 전용잔인 육각글라스에 따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인기가 높다. 호가든 외에도 레페, 스텔라 아르투아 등 다양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도 맛볼 수 있다.

맥주하면 본고장인 독일관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곳에선 독일에서 직접 가져온 호프로 만든 본고장의 맥주 호프브로이를 즐길 수 있다.

1589년 왕실 지정 양조장으로 시작된 독일 맥주집 호프브로이 하우스의 생맥주는 부드러운 첫 맛 뒤에 쌉쌀한 향긋함이 감돈다. 마실수록 깊은 맛이 나며 뒷맛이 강하다. 생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독일식 족발, 소시지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스페인관 내 레스토랑 '타바스'에서 관람객들이 가장 자주 찾는 메뉴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스페인식 볶음밥인 파에야 데 마리스코다.

여기에 어울리는 스페인의 국민 맥주가 에스트레야 갈리시아다. 엄선된 몰트만을 사용해 특유의 톡 쏘는 듯한 진한 보리향과 상쾌한 청량감이 일품이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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