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원피스, 속살 가려도 시원한 걸



푹푹 찌는 날씨에 여성들이 시원한 옷차림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더워도 민소매·핫팬츠 차림의 출근 복장은 곤란하다. '핫'한 여름에는 격식을 갖춘 '쿨비즈룩'이 능력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리넨, 시폰 등 통기성이 좋은 소재와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주는 패턴·색상을 코디하면 세련된 여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격식을 차리는 데는 재킷만한 게 없다. 문제는 소재다. 리넨 소재는 가볍고 땀 흡수가 잘 돼 더운 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CMT 관계자는 "리넨 소재의 재킷을 입을 때는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으면 좋다"면서 "지루하거나 밋밋해 보인다면 볼드한 액세서리나 비비드 컬러의 신발을 곁들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컬러 매치만 잘 해도 체감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짙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와 깨끗한 화이트는 쿨비즈룩을 대표하는 색상으로 경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도 즐겁게 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편하게

무더운 여름 여성들의 '잇 아이템'은 단연 원피스다.

바쁜 아침 상·하의 코디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하나만 달랑 입어도 세련된 스타일을 어필할 수 있어서다. 특히 디자인에 따라 체형 결점까지 커버해 몸매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에게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올리비아로렌의 '마일드 그린 체크 원피스'는 치마가 넓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에 상의를 랩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발랄해 보인다.

원피스는 스타일링 역시 손 쉽다. 쉬폰 소재의 H라인 원피스의 경우 벨트 장식으로 허리에 포인트를 주거나, 짧은 볼레로를 걸치면 멋진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