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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올 여름 '뮤캉스' 4색 즐거움 터진다



올 여름 '뮤캉스'(뮤직과 바캉스의 합성어) 계획 세우기에 분주한 록 페스티벌 '폐인' 들을 위해 장점 별로 축제들을 나눴다.

◆ 럭셔리 '뮤캉스'를 원한다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은 해마다 늘어나는 대기업 협찬사들이 제공하는 편의시설까지 더해져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급부상중이다.

내한 희망 1순위 라디오헤드(금), 소울과 덥스텝 등 다향한 음악적 시도로 평단이 주목한 제임스 블레이크(토), 1990년대 얼터너티브 붐을 주도한 스톤 로지스(일)가 요일별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오아시스 출신의 리암 갤러거가 조직한 밴드 비디 아이, 미국 블루스 록 밴드 로스 론리 보이스, 일본 밴드 세카이 노 오와리 등과 김창완밴드·버스커버스커·검정치마 등도 참여한다. 3일권 25만원.

◆ '빡세게' 록에 빠지고 싶다면

록 마니아들을 위한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는 26년 관록의 영국 밴드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일본의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팩트, 프랑스의 펑크 밴드 인스펙터 클루조, 한국의 크래쉬 등 강력한 사운드로 무장한 국내외 실력하 밴드들이 나선다.

영국 브릿팝 밴드 스노 패트롤와 캐나다 출신의 일렉트로닉 듀오 크리스탈 캐슬, 뜨거운감자, 십센치, 이승열 등이 가세하고 KBS2 '톱 밴드2' 본선 진출 팀이 첫날 메인무대를 장식한다. 3일권이 16만5000원으로 확실한 가격 경쟁력이 장점.

◆ 깔끔하고 편안함을 추구한다면

접근성과 대중성을 내세운 '슈퍼!소닉'은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반가울 듯싶다.

전 세계 3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미국 밴드 스매싱 펌킨스을 시작으로 영국 출신의 인기 신스록 밴드 뉴 오더와 빌보드 8주 연속 1위로 현재 미국 팝계를 흔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고티에, 80년대 신스 팝계를 주름잡은 티어스 포 피어스 등 라인업의 신구 조화가 돋보인다.

슈퍼 스테이지(체조경기장)·소닉 스테이지(핸드볼경기장)의 1일 티켓 가격은 각각 11만원·7만7000원이다. 둘을 묶은 1일권은 15만원, 2일권은 24만원.

◆ 화끈한 '19금' 파티에 취하려면

일렉트로닉 마니아들에겐 'UMF'의 서울 개최가 반갑기만 하다. 매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는 20만 명 이상이 몰렸다. 아시아에선 K-팝의 높아진 세계적 위상을 등에 업은 서울이 유일하며 유럽과 남미 등 총 7개 국에서 열린다.

일렉트로닉 트랜스 음악의 대부 티에스토와 테크노의 황제 칼 콕스, 3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덥스텝의 천재 스크릴렉스, 세계 파티신의 이슈 메이커 스티브 아오키를 비롯해 존 딕위드·유세프·존 런델 등 세계 정상급 DJ들이 집결한다. '만 19세 이상 관람가'에 걸맞은 화끈한 콘텐츠들이 쏟아진다. 한류스타 장근석은 팀 에이치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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