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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래원 '속물남' 180도 변신



김래원이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슈퍼스타'에서 속물 근성 가득한 사내로 변신한다.

그는 지난주 경기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현장 공개에서 "영화 속 삼류 뮤지컬 음악 감독 유일한은 SBS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여심을 사로잡던 젠틀남 지형과는 정반대의 인물이지만,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촬영 초반에는 스태프가 자신을 많이 어려워 했다고 털어놨다. 전작에서 무거운 느낌의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으로, 최근 들어서는 역할에 몰입하면서 많이 밝아진 덕분에 모두와 편안하게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출연을 마음먹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김래원은 "시나리오를 보고 고민하던 중 '천일의…' 촬영장으로 연출자인 김성훈 감독님과 제작사 대표가 찾아와 '편하게 다 맞춰 줄 테니 즐기기만 해'라고 꼬드겼다"며 "그 말에 속아서 왔는데 매일 칼국수만 먹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투정했다.

한편 극중에서 초심을 일깨워 주는 뮤지컬 신동 역의 혼혈 아역배우 지대한 군에 대해선 "아역 연기자와 호흡을 맞추긴 이번이 처음인데, 대한 군이 워낙 빛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 가을 개봉 예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