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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시청자들 '무한도전' 정상화 촉구 퍼포먼스 나섰다



시청자들이 장기 결방중인 MBC '무한도전' 되찾기 운동에 나섰다.

21일 보신각에서 가면을 쓴 2명의 시민으로 시작된 거리 퍼포먼스 '쫌, 보자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야당과 각계 각층 시민 단체가 참여한 'MBC 파업 해결 및 김재철 퇴출 촉구 시국회의'에서 결의된 사안으로, '무한도전'의 방송 정상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일 참가자 수를 2배로 늘려가는 장기 프로젝트로, 31일에는 서울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1024명을 불러모을 계획이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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