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이 9월 방송될 MBC 한방의학사극 '마의'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조승우와 호흡을 맞춘다.

25일 제작사에 따르면 천민 출신 수의사에서 어의에 오른 조선시대 실존인물 백광현(조승우)의 삶을 그린 이 작품에서 이요원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의녀 강지녕을 맡는다. SBS '49일'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김정훈 첫 아시아 투어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생애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는 25일 "김정훈이 9월15일 일본 센다이를 시작으로 국내 2개, 일본 6개, 중화권 3개, 동남아권 2개 도시를 돌며 아시아 투어 '뫼비우스의 띠'를 연다"고 밝혔다. 투어 전에는 한·중·일에서 동시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탁진현기자 tak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