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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올 여름 일본에서 '소시 타임' 시작된다



올 여름 일본에 '소시 타임'이 시작된다.

연기와 유닛 활동 등으로 긴 공백기를 보낸 소녀시대는 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파파라치'를 발표하고 9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6월 정규앨범 '걸즈 제너레이션' 이후 1년만의 새 음반이자, 싱글로는 '미스터 택시'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싱글을 정식 발매하기 전이지만 현지 팬들의 치솟는 관심에 힘입어 이미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달부터 타워레코드 예약 판매 순위 1위를 줄곧 지켜왔고, 20일 음원이 정식 출시된 후 24일까지 레코초쿠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일본 팬들의 관심은 소녀시대가 어떤 스타일의 새로운 의상과 안무를 보여주느냐에 쏠려 있다. 이를 증명하듯 미리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5일 오전까지 유튜브에서 53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가 파파라치를 피하면서 공연장을 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세트를 배경으로 9명의 멤버들은 일제히 트렌치 코트를 벗어던지고 블랙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22일에는 아사히TV '뮤직스페이션'에서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일본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메이드복 차림으로 등장한 소녀시대는 변함없는 각선미와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로 어필했다. 핑크색 장갑 차림으로 카메라를 누르는 듯한 '셔터춤'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유행을 예고했다.

한편 이들과 같은 날 새 싱글을 발표하는 팀은 인기 남성 그룹 캇툰 외에 이렇다 할 경쟁자가 없어 오리콘 차트 정상 등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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