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여, 의장단 선출 원포인트 개원 움직임

여야가 국회 개원을 둘러싼 대립을 지속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개원이라도 강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려는 꼼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해 대법관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조속한 개원이 필요하다"며 "적어도 27일부터는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야는 이날 10번째 회동을 갖고 원 구성 협상 등 개원 논의를 벌이고 있으나 최종적인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와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언론사 파업 관련 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열어 사법 공백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을 자극해 국회 공전을 장기화하려는 꼼수"라며 "실제 단독개의를 강행한다면 다음 수순은 상임위원장 독식일텐데 이는 박근혜 정신인 유신정신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우원식 원내대변인도 "대선 때까지 현 정권의 실정이나 문제들이 되도록 노출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배동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