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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버스커버스커 '둥지 찾기' 나선다



몸값이 절정에 오른 버스커버스커가 27일부터 본격적인 새 둥지 찾기에 나선다.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 3' 준우승 이후 스케줄표를 빈틈 없이 채우며 활동해온 이들은 22~23일 열린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휴식에 들어간다. 휴식과 동시에 가장 먼저 진행하는 일은 첫 번째 소속사를 찾는 것이다.

이달 말까지 매니지먼트 업무를 대행하는 CJ E&M을 통해 영입 의사를 타진한 10여 개 기획사와 직접 만나 결정한다. 이들에 대한 러브콜은 '슈퍼스타K 3' 종영 직후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특히 첫 번째 앨범이 대박난 이후에는 톱 스타에 버금가는 수 억원대의 계약금을 준비해 영입 작전을 펼치는 기획사까지 등장할 정도였다.

CJ E&M 관계자는 "지난 시즌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기획사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영입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는 거액의 계약금이나 대형 기획사의 업계 영향력 보다 자신들의 음악 성향과 자율 의지를 보장해 주는 것을 제1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울랄라세션과 같이 독립 회사를 설립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커버스커는 3월 말 발표한 1집으로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가온차트 집계)을 기록했고, 수록곡들은 2개월 이상 음원차트 상위권을 독식했다. 21일 발표한 '1집 마무리 앨범'은 나흘 만에 1만 장 이상이 팔렸고, 수록곡들은 또 한 번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들은 다음달 중순까지 소속사 결정을 마무리 짓고, 새 회사에서 기획한 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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