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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핫포토] 덜 떨어진 '딸 바보' 아빠 류승룡의 매력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희대의 카사노바를 열연한 류승룡이 조금 모자란 '딸 바보' 아빠로 변신했다. 신작 '12월23일'(가제)에서 떨어지는 지능 탓에 억울하게 수감된 용구를 연기하는 그가 20일 충남 대전 촬영장에서 전작과 180도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 기름기가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목소리로 "젖 짜러 가실래요"와 "전 그냥 한 마리 수컷에 불과해요"를 속삭이던 그 분은 어디 가셨나요?/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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