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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터널 체험 행사

시민들이 직접 지하철 터널의 장비와 안전 시설에 대해 체험할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메트로는 다음달 7일 2호선 사당~낙성대역 지하철 터널에서 안전체험을 할 3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체험단을 선정한다.

체험단은 서울메트로 본사 종합관제소에서 지하철 운행을 통제, 조절하는 관제시스템을 견학한 후 새벽 2시부터 평소에는 일반인이 탈 수 없는 종합검측차·레일탐상차·고압살수차에 승차해 터널 내의 각종 시설을 돌아본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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