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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독립문 교차로 건너기 편해진다

29일부터 지하보도 없이 서대문 독립문 교차로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독립공원~행촌동·영천시장~교남동을 잇는 횡단보도 신설 내용을 포함한 독립문 교차로 개편 계획을 26일 밝혔다.

행촌동 쪽 보도폭은 1.4m→2.8m로, 독립공원 쪽 보도는 1.7m→2.9m로 넓혀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게 됐다.

또한 현저고가차도 아래에 2개 직진차로를 만들어 우회거리를 2km 이상 단축할 예정이다.

평소 출·퇴근시간마다 독립문 교차로에서 광화문 및 연세대 방면의 좌회전 대기차량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던 좌회전 차로는 각각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차량 운전자는 현저고가차도 아래에 신설된 사직터널과 금화터널을 연결하는 2개의 직진 차로를 이용해 독립문교차로에서 도심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가까운 거리에도 교차로 양쪽 지하보도를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이 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영천시장 접근이 편리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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