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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자영업자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실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무료로 경영 상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재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해마다 전체 사업체의 20% 가량이 폐업하고 있다.

서울신보는 경영이 어려운 자영업자일수록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점에 착안해 회계·세무·노무분야 등 전문가를 현장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자영업자는 컨설팅 내용과 희망 컨설턴트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담당 컨설턴트는 배정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전화 상담으로 사전 진단을 실시한 후, 사업장을 방문해 추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영개선 컨설팅은 물론 업종전환이나 재무·세무·노무 등의 특수 분야 컨설팅이 가능하다. 또 업체의 상황에 따라 각 과정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경영개선 컨설팅은 업종별 마케팅·판매 방법과 매장 인테리어 연출법, 상권에 어울리는 홍보 전략 등 일반적인 상담부터 절세 노하우,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지도로 구성됐다.

업종전환 컨설팅은 희망업종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과 입지 및 세부 아이템까지 폭넓고 자세하게 진단해 준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11월 말까지 서울신보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승영 서울신보 경영지도부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점포도 체계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비우지 않고도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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