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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 박용하 일본팬 1200명 추모 방한

▲ 도쿄 시부야에 마련된 박용하 추모 카페 '우리들의 2923일'



2010년 6월 30일 세상을 떠난 고 박용하의 2주기를 맞아 1200여 명의 일본 팬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30일 오전 내한해 박용하가 잠든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헌화식과 분향식을 치른다. 이날 오후 상명 아트센터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필름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하의 누나이자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요나엔터테인먼트의 박혜연 대표는 "(박)용하의 생전 활동했던 모습을 한국에서도 꼭 보여드리고 싶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19일부터 26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스페이스샤워TV 더 다이너에서도 박용하를 추모하는 카페 '우리들의 2923일'이 열렸다. 식사와 함께 고인의 특별 영상을 관람하며 추억을 더듬은 이 행사에는 8000여명의 현지 팬이 운집했다.

사흘에 걸쳐 행사장을 찾은 모친 오영란 씨는 "6월은 박용하가 일본에 데뷔한 달이자 마지막 공연을 한 달"이라며 "6월이 슬픈 기억만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했던 달이기도 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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