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다습한 날씨에 강한 자외선까지…. 여름 피부는 괴롭다.

요즘처럼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철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트러블이 생긴다. 특히 뜨거운 햇볕은 '광노화현상'을 촉진시켜 피부를 빨리 늙게 한다.

라라베시는 여름철 피부 고민인 '광(光) 트러블'을 완화시켜주는 수분크림 '리얼 아마존 타잔크림'을 선보였다.

올 상반기 보습시장을 이끌었던 악마크림의 여름 버전이다. 특히 유럽 에코서트와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천연의 아사이베리를 주성분으로 만들어 뷰티족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아마존에서 딴 아사이베리는 미국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슈퍼푸드로 불리며 각광을 받은 열매. 특히 타잔크림에 사용된 유기농 아사이베리는 일반 추출물보다 항산화 수치가 10배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잔크림은 임상실험을 통해 보습이 24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증명됐다.

또 산뜻하게 흡수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고,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바를 수 있어 '야생 멀티 보습크림'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타잔크림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아마존의 순수하면서도 강한 힘과 보습력을 형상화하기 위해 지어졌다.

일반 아사이베리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이 5만원 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타잔크림은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라라베시 브랜드를 총괄하는 진원 실장은 "여름철에는 뜨겁고 강한 햇빛으로 인해 피부색이 갈변되고 각종 색소반이 증가하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면서 "리얼 아마존 타잔크림은 이런 피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은 론칭 4개월 만에 오프라인 매장판매 없이 순수 온라인에서만 10만개 판매기록을 세웠다. 소셜마켓에서는 하루 2만개 완판기록을 세웠으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 보습제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타잔크림에 대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악마크림'을 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www.lalavesi.com·070)4142-6240/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