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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대구공고 동문회, 전두환 자료실 폐쇄결정

대구공고 안에 7억원을 들여 만든 전두환 전 대통령 자료실이 논란 끝에 폐쇄된다.

27일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역사관이 학생들의 교육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 측은 "전두환 대통령과 관련된 자료들을 축소하고 학교에 대한 내용을 보강해 학교 역사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실 폐쇄 결정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표했다. 다만 내용만 줄인 채 전두환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자료들을 공립 학교에 계속 전시하는 것은 경우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 측은 "새로 역사관을 꾸미더라도 내란수괴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자료를 계속 전시하는 것은 여전히 반교육적인 처사"라고 강조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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