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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준지 컬렉션 파리 컬렉션에서 호평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3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DU_AL(두 가지의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상을 공개해 호평을 얻었다.

제일모직 정욱준 상무가 준지 브랜드로 파리 컬렉션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열 한번다.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슬림핏과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동시에 보여주며 극적인 대비를 연출했다. 또 재킷과 재킷, 셔츠와 셔츠를 겹쳐 입는 등의 레이어드를 통해 'DU_AL'이라는 주제를 강조했다. 패션 전문기자 '수지 멘키스'는 "준지가 새로운 실루엣과 창의적인 시도로 파리 남성복 디자이너 중 단연 돋보였다"고 극찬을 했다./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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