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미소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새 앨범 '빌리브'로 전 세계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미국 음악주간지 빌보드는 '빌리브'가 마돈나의 최근 앨범 'MDNA'를 뛰어 넘으며 올해 가장 높은 세일즈로 데뷔한 앨범이 됐다고 밝혔다. 통산 네 번째로 빌보드 앨범차트 1위로 데뷔한 것은 물론 영국·캐나다·호주·브라질 등 30개 국의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2주만에 디지털 싱글 판매량만 100만 장을 돌파한 첫 싱글 '보이프렌드'를 비롯해 '올 어라운드 더 월드' '다이 인 유어 암즈' '애즈 롱 애즈 유 러브 미' 등 총 4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 톱 40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