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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니 뎁, 엠버 허드와 열애...아델 첫 아이 임신

▲ 엠버 허드



◆ 얼마전 17년간 동거했던 바네사 파라디와 전격적으로 갈라선 조니 뎁이 금발 미녀배우 엠버 허드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미국 연예 주간지 어스(Us) 위클리가 지난 달 말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로 처음 알게 됐고, 영화 홍보를 위해 함께 다니는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의 한 측근은 "뎁과 허드는 데이트를 즐기는 게 100% 확실하다"고 귀띔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드는 "겟 썸'과 '드라이브 앵그리' 등으로 얼굴을 알린 섹시 스타다. 2010년 커밍아웃한 양성애자이지만, 최근 뎁과 가까워지면서 동성 연인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는 26세로 뎁보다 무려 스물 세 살이나 어리다.

◆ 영국 여성 팝스타 아델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델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엄마가 된다"며 "아가 아빠는 남자친구 사이먼 코넥키로, 우리 모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의 프라이버시만은 꼭 지켜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자선 단체를 운영중인 코넥키는 아델과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올 2월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 등 주요 6개 부문을 석권한 아델은 시상식에 남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해 공식 커플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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