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다가오면 부모들은 큰 숙제거리 하나를 안는다. 아이들이 방학에도 공부할 수 있게 할 방법을 골몰하느라 골치가 아플 지경이다.
어렵게만 생각할 일은 아니다. 최근 부모들이 선호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기본은 독서교육에서 시작하니 말이다.
독서는 다양한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다 자신만의 사고체계를 발달시킬 수 있어 아이들이 학습 주도권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목표를 설정해 과정을 조율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유아기, 다양한 책으로 간접경험 쌓아주기
발달 속도가 가장 빠른 유아기는 신체, 언어, 정서, 사회성, 도덕성 발달의 기초가 형성된다. 이 때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 간접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넘치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줄 책이 제격이다. 기탄교육의 '자연관찰전집'은 동식물의 생애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신비를 알게 하고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좋다.
'기탄수학동화'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동화로 수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다.
유아기에는 도덕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그림책 중에서도 선악이 뚜렷한 전래동화나 창작동화, 명작동화 등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
기탄교육은 우리 전통문화와 효·우애·근면과 같은 소중한 미덕을 담은 '우리전래동화'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묻어나는 '세계전래동화' 등을 선보이고 있다.
◆초등학생,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는 책 권하기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7~10세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독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좋아하는 분야만 읽는 편향된 독서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
기탄교육의 '사회탐구동화'는 사회 교과의 여러 주제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전집이다. 그림동화, 사진동화, 다큐동화 등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적합하다.
고학년 자녀에게는 책을 읽으면서 깊이 있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 지도가 필요하다. 기탄교육의 '우리위인동화'와 '세계위인동화' '초등학생이 꼭꼭꼭 읽어야 할 인물이야기'는 역사적 인물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입체적인 구성으로 심층 사회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 책을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독서코칭을 하는 부모의 자세다. 기탄교육 관계자는 "유아기에는 밤마다 부모가 책을 읽어주며 어휘의 정확한 느낌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책과 친해지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초등학생 자녀와 책을 읽을 땐 다소 엉뚱해도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며 맞장구를 쳐주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라"고 조언했다. /전효순기자
■ 기탄교육의 통큰 기탄전집 보급을 위한 이벤트
공부 습관이 흐트러지기 쉬운 여름방학 동안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아이의 나이와 개성에 맞는 전집을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탄교육에서는 보다 저렴하게 전집을 살 수 있는 '통큰 기탄전집 보급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날짜: 3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다음날 오전10시까지
*품목: 신생아부터 13세 아동 대상 전집 시리즈
*특징: 50권 구성 전집을 최저 6만9000원부터, 오직 기탄 홈페이지에서만 구입 가능
*자세한 사항은 기탄교육 홈페이지(www.gitan.co.kr)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