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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CJ,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팍팍 민다



국내 최대 투자·배급사인 CJ E&M 영화 사업 부문(이하 CJ)이 봉준호(사진)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에 메인 투자자로 나선다.

CJ 측은 2일 "당초 전체 제작비 450억원 가운데 150억원 가량을 부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제작비 대부분을 조달하기로 했던 '주식회사 설국열차'가 해외 펀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메인 투자를 맡기로 잠정 결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이 영화는 혹독한 추위로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가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를 타고 생존을 꿈꾼다는 내용의 SF다. '어벤져스'의 크리스 에반스와 '빌리 엘리어트'의 제이미 벨, '엘리펀트 맨'의 존 허트와 '올란도'의 틸타 스윈튼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고, 국내 연기자론 '괴물'의 부녀 송강호와 고아성이 가세한다.

현재 체코 프라하의 바란도프 스튜디오에서 막바지 촬영이 진행중이며,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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