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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69%만 찬성한 강창희

19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부의장엔 이병석·박병석

19대 국회가 문을 열었으나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19대 개원식을 열고 국회의원 300여명의 선서로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 선출된 강창희 의장은 "특권은 없고 헌신과 고뇌만 있는 '일하는 국회'상을 함께 만들자"며 의지를 다졌다.

이명박 대통령도 개원식에 참석, "정부와 국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며 국회에 FTA비준·통일재원 마련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개원은 했지만 야당이 한일군사정보협정 독단적 체결 책임을 물으며 김황식 총리 해임 등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은 계속될 예정이다.

여야는 또 대법관 인사청문회 일정과 언론파업 대책 등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강 의장은 이날 치른 의장 선거에서 총 283표 중 165표(69%)라는 저조한 찬성률로 당선됐다. 야당 일부 의원은 강 의장이 유신통치에 일조한 경력을 문제 삼으며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 의장에는 새누리당 이병석,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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