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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하철 되돌이 운전 사라진다

전동차가 속도 조절을 못해 승강장을 지나쳐 후진하는 모습이 사라진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지하철 되돌이 운전을 방지하는 신호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이번달부터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과주방지 신호시스템은 승강장과의 거리 및 진입시간을 감안해 제한속도 초과시 자동으로 정차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속도가 넘쳐 열차가 승강장을 넘어가 되돌아오는 것을 방지한다.

예를 들어 1·2호선의 경우 승강장 정차위치로부터 약 116m, 35m 전방 선로에 과주방지전용 장비를 설치해 속도를 각각 45km, 25km로 제한하는 신호를 열차에 전송한다. 이를 초과하면 3초간 경보벨이 울리고 기관사가 경보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자동으로 정차를 유도한다.

서울메트로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이 시스템은 저비용·고효율로 평가받아 현재 지적재산권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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