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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네덜란드 명품 유모차 최고 12만원 싸진다



네덜란드의 유모차 브랜드 퀴니와 맥시코시가 국내 판매 가격을 최대 15.4% 내린다.

두 브랜드의 국내 수입업체인 YKBnC는 2일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고자 유모차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퀴니의 센츠 유모차가 15.4% 저렴해져 기존 78만원에서 66만원에 팔린다. 퀴니의 버즈 유모차 가격은 기존 105만원에서 4년 전 가격인 98만원으로 내려간다. 퀴니의 제프는 6.3% 인하된 45만원에, 맥시코시의 디럭스급 유모차인 엘리아는 11.4% 내려간 93만원에 판매된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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