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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대성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논란

논문 표절 의혹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35·무소속) 의원이 27일 개막하는 2012년 런던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문 의원은 올림픽 후원사인 삼성전자 모델 이승기씨, 차범근 SBS 축구 해설위원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주자로 꼽혀 IOC선수위원 자격으로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를 맡는다.

문제는 국민대가 문 의원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심사 최종결과를 이번달에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문 의원 측이 성화 봉송 강행입장을 굳히고 있다는 점이다.

IOC는 표절이 확인될 경우 문 의원의 IOC위원직 유지를 전면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 의원 측은 "IOC선수위원으로서 국가 위상을 감안해 성화 봉송에 빠질 수 없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표절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사람이 주자가 되는 것이 국가 망신이다" 및 "성화 봉송도 표절해서 들고 뛸 거냐"며 비난을 제기하고 있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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