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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지원 "검찰, 얼굴 드러내라"

저축은행 로비 수사 반발 "이상득 감추려고 물타기"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 로비 합동수사단의 수사 선상에 오른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박 원내대표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축은행에서 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검찰의 야당 때리기이자 이상득 전 의원 사건에 물타기"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을 앞둔 야당에 대한 명예훼손과 상처내기는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며 "검찰은 얼굴과 증거를 드러내 놓고 말하라"고 덧붙였다.

강기정 최고위원은 "검찰은 여야 정치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상득은 사라지고 확인되지 않은 리스트만 소문으로 흘리고 있다"며 "검찰의 물타기 수법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거들었다.

정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신상발언에서 "금품수수 의혹은 오해에 불과하며 일종의 '배달사고'로 당사자들은 찾아 확인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해명했다.

한편 합수단은 임석(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정 의원은 대선직후인 2008년 1월, 박 원내대표는 대선을 앞둔 2007년 12월에 만나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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