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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옴니버스와 충격 실화 공포물, 올 여름 싸늘하게 식힌다

▲ 공포 비행기



무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한미 공포영화들이 개봉 대기중이다.

26일 개봉될 '무서운 이야기'는 호러 전문가들이 힘을 합친 옴니버스물이다. '해와 달'(정범식 감독) '공포 비행기'(임대웅) '콩쥐, 팥쥐'(홍지영 감독) '앰뷸런스'(김곡·김선 감독) 등 네 편으로 구성됐다.

동명의 전래 동화를 잔혹극으로 재해석한 '해와 달'과 '콩쥐…'는 '기담'의 정 감독과 '키친'의 홍 감독이 각각 메가폰을 잡았다. '스승의 은혜'로 슬래셔 무비에 도전했던 임 감독의 '공포…'는 비행기에 단 둘이 탑승한 연쇄 살인마와 스튜어디스의 대결을 그리며, 지난해 '화이트 : 공포의 멜로디'를 선보였던 독립 영화계 출신 김곡·김선 형제가 연출한 '앰뷸런스'는 흔치 않은 좀비물이다.

홍보 방식도 이색적이다. '이끼'의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가 '해와 달'과 '공포…'를 웹툰으로 먼저 공개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할리우드 호러 대가 샘 레이미가 제작자로 참여한 '포제션 : 악령의 상자'는 다음달 말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소개됐던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욱 실감나는 공포를 제공한다. 의문의 골동품 상자속 악령이 소녀의 몸을 차지하고, 악령을 퇴치하기 위한 엑소시즘 의식이 펼쳐진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소녀 역의 나타샤 칼리스는 '엑소시스트'의 린다 블레어를 뛰어넘는 열연을 펼쳐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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