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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 우표 나온다



소녀시대 우표가 나온다.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우정사업본부가 다음달 초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소녀시대 나 만의 우표'를 발매한다"며 "우정사업본부가 직접 계약하고 발행하는 첫 번째 연예인 우표"라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우표 문화 발전 및 한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우표는 소녀시대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세트 형태로 제작된다. 정규 3집 '더 보이즈'의 멤버별 이미지에 친필 사인을 더한 9장, '지' '오' 등 이전 음반 재킷 사진으로 꾸민 5장 등 모두 15장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만원으로 전국 50여개 우체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다음달 9~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에도 출품될 예정이다./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