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담배 한대 피우려면 헐레벌떡 2km 원정

CJ그룹이 그룹 본사와 CJ제일제당센터 등 계열사 반경 1㎞를 사원들의 금연 구역으로 선포했다.

CJ그룹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기업 CJ인(人) 라이프 스타일'을 발표했다.

그룹은 이를 통해 금연과 절주, 운동, 겸허, 품격, 글로벌, 트렌드, 문화생활, 리프레시 등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9가지의 덕목을 규정했다.

금연빌딩은 CJ제일제당센터 외에 CJ푸드빌과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매장도 해당된다.

사옥 뿐 아니라 사옥 반경 1km 내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한 것은 그룹이 직원들의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직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사내 식당에서 '금연 식단'을 제공하고, 금연 상담 서비스와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한편 금연침 시술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연 제도는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계열사 사옥으로 확대 시행된다.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봐야지'(Voyage) 제도도 마련했다.

봐야지는 한 달에 100명씩 근무 성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뮤지컬과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람 기회를 주는 제도다.

이와 함께 그룹은 음주 회식은 지양하고 영화·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감상하는 회식 문화를 권장하기로 했다.

그룹은 금연·절주 등 생활 습관 외에도 '겸허와 품격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지향하는 근무 자세도 제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