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공차회송버스' 덕 좀 봤네



'공차회송버스' 시범운행으로 모든 노선의 운행 시간이 단축되고 출근 시간 버스 7대(19%)가 늘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출근 시간 서울에서 시 외곽으로 나가는 버스가 중간 정류소에 서지 않고 출발 지점으로 바로 가는 공차회송방식을 도입해 왔다.

시는 일산·파주·분당을 오가는 4개 노선 광역버스 10대의 공차회송버스를 시범 운행하면서 배차간격이 최대 10분 단축되고, 약 7대의 증차효과가 발생해 승객수도 5.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운행 시간이 가장 많이 줄어든 노선은 9408번(분당~영등포)으로 평상시 169분에서 115분으로 54분이 단축됐다. 가장 적게 단축된 경우는 9714번(교하~서울역)의 16분으로 사실상 모든 노선에서 단축 효과가 있었다.

시는 공차회송버스를 차츰 늘려갈 방침이다. 공차회송버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02- 6360-4560)로 하면 된다. /장윤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