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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500여개 생협 '한자리'

6~8일 서울광장 등서 '협동조합 한마당' 열려

서울시는 UN이 정한 '2012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6~8일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광장 등지에서 국내 첫 '협동조합난장한마당'(www.korea2012.coop)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5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 축제다.

참여단체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전시회와 음악회, 강연과 포럼 등을 준비했다.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협동조합 관련 전시와 문화공연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6일 정오부터 서울광장에서 시작되는 난장한마당은 '우리가 만드는 협동'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함께 협동 걸개그림 만들기로 출발을 알린다.

오후 7시에는 가수 김장훈을 비롯한 유명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과 대동놀이로 구성된 전야제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7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시민음악회에서는 안치환, 마야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협동조합의 의미와 역할을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협동주사위놀이'와 '인간띠 만들기' '미각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축제 기간 내내 청계광장과 무교로 주변에는 110여개의 다양한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 부스가 설치돼 조합의 유기농채소 우리밀쿠키 등 우리먹거리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한우직거래 장터가 열려 산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절차와 유망분야 등을 소개하는 컨설팅도 이어진다.

권혁소 시 경제진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와 시민 관심을 이끌어 내 서울이 협동조합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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