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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피의자' 이상득 사법처리 임박…정두언 의원도 4일 소환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가 임박했다.

이 전 의원은 3일 오전 10시께 깔끔한 쥐색 정장과 푸른 넥타이 차림으로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 출두했다.

조사 시작 6시간 만에 검찰 관계자는 "당초 참고인성 피의자로 불렀지만 이제 완전히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6억원 가량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의원은 포토라인에 선 뒤 혐의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가슴이 아프다. 가서 성실하게 답변에 응하겠다"고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다.

한 차례 넘어질 듯 흔들리기도 했던 이 전 의원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11층 조사실로 올라갔다. 조사실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구속 전 조사를 받았던 동일한 장소다.

한편 검찰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을 5일 오전 10시 대검 중수부 조사실로 소환 조사한다. 검찰은 정 의원의 신분을 참고인성 피혐의자라고 전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아직 소환계획은 없으나 솔로몬·보해저축은행 측 금품수수의혹에 대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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