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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다음달 개봉, 더 '나쁜 남자'가 온다



한국 영화계의 '문제적 이단아' 김기덕 감독의 새 영화 '피에타'가 다음달 말 개봉된다.

그의 신작이 관객들과 정식으로 만나기는 2008년 '비몽' 이후 4년만이다.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진출작이었던 '아리랑'과 '아멘'은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았다.

열 일곱 번째 연출작인 이 영화는 끔찍한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살아가던 한 남자에게 엄마를 자처하는 중년 여인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남자는 여인의 정체를 의심하지만 곧 빠져들기 시작하고, 여자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면서 이들 사이에 얽힌 잔인한 비밀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선한 인상의 미남 배우 이정진이 남자 주인공 강도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초창기 김 감독의 단짝이었던 조재현에 이어 '나쁜 남자' 페르소나로 떠 오를 전망이다.

여주인공은 조민수가 연기한다. 스크린 복귀는 '소년, 천국에 가다'의 특별 출연 이후 무려 7년만이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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