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3D 애니 '아이스 에이지 4', 빛 한 줄기도 생생하다



26일 개봉될 3D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4 : 대륙 이동설'이 최첨단 제작 공법으로 실감나는 3D 영상을 제공한다.

픽사·드림웍스와 더불어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꼽히는 블루스카이가 지난해 '리오'에 이어 제작한 이 애니메이션은 혁명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평가받는 '빛 추적 묘사법'을 선보인다.

빛 추적 묘사법이란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무대삼아 새파란 하늘 아래 선명한 무지개와 거대한 얼음을 뚫고 여과되는 태양 빛을 보다 선명하고 아름답게 잡아내는 기법이다.

또 기존의 3D 애니메이션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입체 효과에만 주력했다면, '아이스 에이지…'의 3D 효과는 사실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350명에 이르는 스태프는 촬영전 등장 동물들의 밑그림과 털의 묘사 작업에만 매달렸다. 디자이너의 스케치에만 의존하지 않고 진흙으로 정확한 비율의 3차원 입체 조각품을 제작했을 뿐 아니라, 물에 젖은 캐릭터의 털을 표현하기 위해 각 캐릭터 당 평균 200만 가닥의 털을 만들었다.

한편 '아이스 에이지 4…'는 빙하기 동물 연합군과 해적단의 한판 대결을 그린 코믹 어드벤처 장르로, 3편까지 전 세계적으로 19억 달러(약 2조1542억원)의 천문학적인 흥행 수입을 올린 시리즈의 최신편이다.

KBS2 '개그콘서트'의 '꺾기도' 팀인 김준호와 홍인규 등이 더빙에 참여해 재미를 더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