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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장 폴 고티에가 디자인한 코카콜라 나와



섹시한 코르셋을 입은 코카콜라가 출시됐다.

코카콜라는 프랑스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용기를 디자인 한 코카콜라 라이트 한정판을 내놨다고 4일 밝혔다.

고티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밤과 낮'을 주제로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코르셋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패키지에 디자인했다. 특히 마돈나의 코르셋을 입은 '나이트 보틀'은 여성의 매력적인 보디라인을 연상시킨다.

한정판은 '나이트' '데이' '타투'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유럽에서는 올초 선보였으며 국내에선 오는 10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백화점 기준으로 유리병(250㎖)은 2000원, 캔(355㎖)은 1200원이다.

코카콜라는 2003년부터 칼 라거펠트, 로베르토 카발리. 겐조 타카다 등 유명 패션디자이너와의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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