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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북유럽 의자, 예술에 앉다



'가구의 거장' 핀 율(1912~89)의 가구가 한국을 찾았다.

대림미술관이 '핀 율 탄생 100주년전-북유럽 가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작품 대부분은 일본인 오다 노리쓰구의 수집품이다.

핀 율은 한스 베그너, 아르네 야콥센과 함께 덴마크를 대표하는 가구 디자이너로 스칸디나비아 모던가구 스타일을 창조한 주역이다. 건축가였던 그는 자기가 직접 쓸 의자와 테이블을 디자인하며 가구 디자인에 발을 들여 놓았고, 점차 혁신적이고 이상적인 가구 디자이너로 이름을 떨쳤다. 치프테인 의자와 No.45 의자는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대표작인 의자를 비롯해 책상, 캐비닛, 그릇, 조명 등을 선보인다. 자택 동영상과 설계도면, 작업실 등도 감상할 수 있다.

대림미술관은 매달 '스칸디나비아 인 코리아' '우먼스 스페셜' 등 색다른 컨셉트로 전시 공간을 변화시킬 계획이다. 7월의 주제는 '썸머 파티'로 신의 선물이자 축복의 계절로 비유되는 북유럽의 여름을 전하는 하우스 파티로 진행된다.

6일에는 미니 전시장을 마련해 덴마크 대표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 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참여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로얄 코펜하겐의 블루 엘레먼츠 풀세트(15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9월 23일까지. 문의: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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