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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마약 파문 예학영 '코갓탤 2'로 방송가 나들이



마약 파문을 일으켰던 모델 출신 연기자 예학영이 tvN '코리아 갓 탤런트2'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12월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복귀한 지 6개월 만에 다시 안방극장의 문을 노크하는 그는 서울 예선 참가 당시 "지난 4년 동안 속상한 마음을 풀기 위해 기타에 의지했다. 전과 다른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앞서 2009년 4월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류 밀수입과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에 연루된 배우 주지훈과 윤설희도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들은 현재 KBS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에 올라있다.

예학영의 출연분은 6일 탤런트 위크 2탄을 통해 방송된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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