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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바마도 반한 미 재즈계 샛별 스팔딩 첫 내한



미국 재즈계의 신예 스타 에스페란자 스팔딩이 9월 7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내한 무대를 마련한다.

보컬리스트 겸 재즈 베이시스트인 스팔딩은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저스틴 비버 등 유력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거머쥐어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2009년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축하무대에 오를 뮤지션으로 직접 그를 지목해 화제가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앳되고 귀여운 외모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스팔딩은 최근 발표한 정규앨범 '라디오 뮤직 소사이어티' 수록곡들을 이번 공연에서 소개할 예정이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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