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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케이티 홈즈, 크루즈로부터 위자료 못 받는다

"재산분배 제외 담은 혼전 계약서 탓" 보도

톰 크루즈가 지난 1년간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남자배우로 꼽혔다. 그러나 크루즈와 이혼 소송중인 아내 케이티 홈즈는 위자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크루즈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7500만 달러(약 852억원)를 벌어들여 '1년간 수입이 가장 많은 할리우드 남자배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7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흥행 덕이다.

이로 인해 홈즈가 천문학적인 액수의 위자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미국 연예매체 티엠지닷컴은 소식통의 말을 빌려 "재산 분배에서 제외되는 내용의 혼전 계약서 때문에 위자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홈즈가 요구하는 건 딸 수리에 대한 단독 양육권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소식통은 "크루즈의 전 처인 니콜 키드먼이 결혼 생활 중 입양했던 두 자녀를 이혼 후 거의 보지 못했다. 이들은 크루즈와 함께 살았다"며 자녀에 대한 크루즈의 욕심을 언급한 뒤 "홈즈는 돈에는 욕심이 없지만, 수리를 얻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다 할 각오가 돼있다"고 말했다.

내털리 포트먼 다음달 품절녀…발레 안무가와 지각 결혼

할리우드 미녀 스타 내털리 포트먼이 유부녀가 된다.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주간지 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포트먼은 프랑스 출신 발레 안무가 벤자민 마일피드와 다음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빅 서에서 지각 결혼식을 올린다.

소식통은 "이들은 가족과 가까운 친구만 초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결혼식을 치르길 원한다"면서 "아직 청첩장도 보내지 않았고, 심지어 드레스도 구입하지 않았다"고 진행 상황을 귀띔했다.

두 사람은 영화 '블랙스완'에서 안무가와 배우의 인연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0년 약혼한 뒤 결혼 전인 지난해 6월 아들을 얻었다.

포트먼은 '레옹'의 아역 마틸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클로저' '브이 포 벤데타'에 출연했으며, '블랙스완'으로 지난해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美 TV스타 앤디 그리피스 하늘로

미국 유명 배우 앤디 그리피스가 3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그리피스는 1960년대 8년 동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인기 시트콤 '앤디 그리피스 쇼'의 주인공으로 오랫동안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1956년과 1960년 토니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80~90년대에는 법정 드라마 '매트록'의 주인공인 변호사로 변함없이 큰 인기를 누렸다.

2005년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시민에게 주어지는 최대의 영예인 대통령 자유 메달을 받았다.

버락 오바마 현 미국 대통령은 "그리피스는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팬과 연예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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