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늦지 않았다. '늦깍이 휴가족'들도 알뜰하게 떠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여행사들이 특가 해외여행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웹투어는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여행을 위한 '칩 앤 시크' 기획전을 마련했다.

항공, 호텔, 자유여행을 한 자리에 모아 맞춤 휴가계획을 세우기에 좋다. 오사카 자유여행 3일은 7만9000원, 동남아 세부는 45만9000원, 유럽은 125만원부터 시작된다.

인터파크투어는 '여름휴가 특별전'을 통해 조기 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동남아의 경우 출발 30일전에 예약하면 동반자 10만원 할인, 일본은 40일전 예약 시 4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돈이 조금 들어도 평생 잊을 수 없는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열기구를 탈 수 있는 터키를 추천한다.

레드캡투어는 7박9일 터키 여행 상품(149만원부터)을 선착순 4명까지 최대 9% 할인해준다.

아시안게임 개최도시였던 카타르 도하 시티투어를 포함해 터키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 불리는 돌마바흐체 궁전과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성소피아 사원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여기에 열기구를 타고 마주하는 장엄한 일출과 카파토키아의 협곡은 특별한 추억이 된다.

해외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만 싸게 구입해도 경비는 확 줄어든다.

하나투어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청도(4만5000원부터), 오사카(4만9500원부터), 런던(40만5000원부터), LA(47만원부터) 등 다양항 특가 항공권(각 세금 불포함)을 판매한다.

또 하나투어의 글로벌 항공예약시스템 HGRS를 이용하면 다구간 노선 등 복잡하고 다양한 여정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국적항공사는 물론 국내외 저비용항공사의 단체·개별 항공요금 및 실시간 좌석현황을 확인하고 예약까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