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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병원서 혈액투석 치료받던 환자 정전 뒤 숨져

정전으로 혈액투석기기가 멈춰 혈액투석 치료를 받던 환자가 쇼크로 숨지는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유족과 인천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인천 남구의 A병원 전기실에서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전기가 끊어져 혈액투석기기의 가동이 멈췄다.

유족은 "병원이 정전 등을 대비한 자체 비상발전기를 갖춰 놓지 않고 환자에게 즉각적인 처치를 못한 과실이 있다"며 형사고소한 상태다.

병원 측은 "화재 당시 병원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했고 세계적으로도 투석 치료 중 정전이 됐다고 해서 사람이 숨지는 일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경찰은 병원 B원장과 C과장에 대해 각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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