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김두관 "라이벌 박근혜뿐"

"당내에는 적수 없다" 朴 4대 불가론 제시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들이 유력 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출마 고삐를 죄고 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8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야권 단일후보가 돼야하는 이유는 박 전 위원장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카드기 때문"이라며 "당 내에는 라이벌이 없고 박 전 위원장이 라이벌이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비대위원장을 ▲군사쿠데타를 옹호한 반헌법적 인물 ▲이명박정권 실정에 공동책임자 ▲독선과 불통 등으로 규정하며 '박근혜 4대 불가론'을 제시했다.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김영환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뉴페이스를 자처하며 "문재인 상임고문은 민주 정권을 잃은 책임이 무겁고 김 지사는 '노무현 프레임'에 갖혀 있어 본선에서 박 전 위원장을 이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지율이 낮지 않느냐는 우려에 "선거의 주요 전략 층인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권 유일한 후보"라며 당내 경선 '불쏘시개론'을 일축했다.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상임고문은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인터넷 방송 '정세균의 옥상토크'에서 박 전 위원장에 대해 "특별한 국정 경험이 없고 민주주의에 서민의 애환을 알 수가 없다"고 비판하며 그 반대편에 자신을 세웠다./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