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호르몬 균형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이 9일(오늘) 오후 6시 40분 홈쇼핑 채널 GS샵에서 판매방송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유지인씨와 백수오 궁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한의사 신정애 원장이 출연해 갱년기 증상 개선의 필요성과 약용 식물 백수오의 효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백수오 궁은 여성 호르몬 유사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전통의 약용 식물 백수오, 당귀, 속단 등 백수오 복합추출물이 들어 있다. 여기에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인 감마리놀렌산은 물론 눈과 피부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성분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에너지 대사에 좋은 비타민 B1과 B2,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와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 D 등 여성들에게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개 갱년기 증상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배란이 되지 않고,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찾아온다. 이 증상은 이르면 폐경 10년 전부터 시작해 짧게는 2년, 길게는 8년까지 지속된다.
특히 수시로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밤에 수면을 취하는 중에 땀이 나는 야한증이 동반되기도 하고 피로감, 불안감, 우울증,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난다.
골밀도의 급격한 저하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는 데다 폐경 이후 여성의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도 급격히 올라간다. 만성적으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면 질 건조감, 성교통, 반복적인 질 감염 등의 증상이 보이기도 한다.
백수오 궁 배상윤 마케팅 본부장은 "백수오 궁에 함유된 백수오 복합추출물은 국내외 인체 실험을 통해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며 "특히 어지럼증, 근관절통, 안면홍조, 질건조증 등 10개 항목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백수오 복합추출물은 식약청에서 개별인정 소재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에서 건강기능신소재(NDI)로 승인 받았다. 이밖에 캐나다 보건국에서 제품 허가를 받는 등 폐경기 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되는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백수오 궁 홈페이지(www.backsuo.com)와 고객지원센터(080-797-3503)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