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원더걸스 '개다리춤'으로 5000여 관객 사로잡았다



원더걸스가 월드투어의 출발을 화려하게 알렸다.

원더걸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원더월드 투어'의 서울 공연을 열었다. 2009년 국내 여성 걸그룹으론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마련한 데 이어, 3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한 이들은 5000여 관객들 앞에서 그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곡 '라이크 디스'로 시작해 '비 마이 베이비' '텔 미' '노바디'로 객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구준엽의 디제잉에 맞춰 '지. 앤. 오'를 선보였고, '투 디퍼런트 티어스'를 록 사운드로 편곡해 들려주기도 했다.

또 예은은 드라마 '드림하이 2' 삽입곡인 '헬로 투 마이셀프'로, 선예는 건반 연주를 곁들인 미쓰에이의 '터치'로, 혜림은 래퍼 산이와 함께 한 '액트 쿨'로 개인 기량을 뽐냈다.

이날 공연에선 화려한 무대 장치와 특수 효과 등을 최대한 배제하고,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는데 주력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이들는 다음 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일본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릴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인 'JYP 네이션' 무대에 오른다. 이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투어를 이어간다./조성준기자 wh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