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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곽경택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운 오리 새끼' 8월 개봉 확정



곽경택 감독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녹여낸 영화 '미운 오리 새끼'가 다음달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곽 감독이 1987년 헌병대에서 단기 사병으로 복무했던 시절의 경험을 스크린에 옮겼던 단편 '영창 이야기'를 장편으로 확대한 성장 드라마다. 군부 정권의 고문으로 정신줄을 놓은 아버지(오달수) 밑에서 자란 주인공 낙만의 파란만장한 병영 생활을 통해 80년대 후반 암울했던 사회상을 유쾌하게 되돌아본다.

낙만 역의 김준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출연진은 곽 감독이 지난해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새내기들로 꾸려져 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전국 840만 관객을 동원했던 '친구'를 시작으로 여러 흥행작을 선보였던 곽 감독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 작품에 달려들었다"며 "이 영화에 캐스팅한 신인 배우들은 제목처럼 미운 오리 새끼들이다. 지금은 보잘 것 없지만 백조같은 미래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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