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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병역 면제 논란 김무열, 결국 새 영화에서 하차



병역 면제 논란에 휩싸인 김무열이 결국 새 영화 'AM 11:00'에서 하차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 E&M 영화 사업 부문 관계자는 9일 "이달 중순 촬영 시작을 앞두고 병무청 감사 결과와 관련해 해결된 게 없다"며 "촬영 도중 다시 입대할 가능성 등 여러 위험 요인을 감안해 교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지난달 감사원의 병무청 감사 결과 생계 유지 곤란을 이유로 병역이 면제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억대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져 의혹을 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