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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소영 "속도위반 임신은 사전 계획된 일"

'힐링캠프…'서 결혼 풀스토리 공개



톱스타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의 연애와 속도 위반 임신, 결혼 생활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2010년 5월 결혼 후 방송 나들이를 중단했던 그는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평소 새침하고 도도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털털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결혼 5개월만에 득남한 것에 대해 "속도 위반 임신은 계획한 일이었다. 출산 후 참 많은 것이 변했다"며 산후우울증에 대해 털어놓는가하면, "벌써부터 아이가 연기에 재능을 보인다"고 자식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장동건과 결혼하기까지 연애 풀스토리도 공개했다. "데뷔 초부터 절친한 친구사이였다"면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던 때 미국에서의 결정적 만남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도 당시 장동건의 핸드폰 문자를 간직하고 있다"고 수줍어했다. 이어 "다른 커플들처럼 연애 시절에 결별 위기도 있었다. 또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건이 출연 중인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매회 남편의 연기를 모니터한다고 밝힌 그는 화제가 됐던 장동건·김하늘의 키스신과 포옹신에 대해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면서 "함께 시청한 아들은 '우리 아빠 아니야'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장동건이 드라마에서의 로맨틱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누워만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에는 고소영 편 2부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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