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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10년째 맞는 서울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절반 못 미쳐

10년째 시행되는 서울시 승용차요일제 참여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서울시의회 민주통합당 성백진 의원에게 9일 제출한 '자치구별 승용차요일제 참여현황' 자료에 따르면 등록대수 251만5000대 중 42.9%인 107만8000대만이 요일제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 요일제 등록 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22만8000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 18만4000대, 강서구 15만대, 노원구 13만2000대가 뒤를 이었다.

참여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77.7%를 기록한 중랑구였다. 이어 도봉구가 65.5%, 동작구가 58.7% 순이었다.

평균 참여율 42.9%에 못 미치는 자치구는 전체 25개 자치구 중 절반에 가까운 12곳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중구로 23.4%에 그쳤다.

참여율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구는 낮았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재정자립도와 상반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백진 의원은 "서울시의 교통 정체가 심각하고 대기오염의 78%를 차량 배출가스가 차지하는 만큼 승용차요일제 정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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